Lover 톡

간단히 국밥이나 해결하고 오자고 했는데..국밥을 전에도 자주 먹기도 했고..

초밥집 갈까? 하다가 바로 며칠 전 갔던 집이라 이것도 pass..

요즘 잘 안가는 중국집으로 가자고 하고 그래서 좀 먼거리 중국집으로 변경.

헌데 짝꿍이 음주가 고픈거임..그러다가 음주해야 하니 가까운거리 중국집으로 변경..

헌데 시간을 보니 음주하기엔 가게 영업시간이 촉박..

그러다가 결국은 전에 갔었던 늦게까지 영업할꺼라 예상한 근처 레스토랑으로 가기로 함..

헌데..들어가서 혹시 몰라 영업시간을 물어보니 그날만 9시까지인데 천천히 드셔도 된다고...함

그럼 뭐~ 우리 땜시 가게문을 늦게 닫아야 하는 것에 불편한 생각이 들어 다시 나와서

결국은 초밥집가서 음주와 함께 놀다옴...ㅋㅋ

정말이지 생각해보니 그깟 저녁밥먹으러 유목민처럼 이리저리 떠돌았다는게 정말 웃김..

결국은 초밥집이었는데..

ㅋㅎㅎ

그 와중에 암말 않고 울 부부 따라나닌 작은 놈도 있고...ㅎㅎㅎ

즐건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