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주일에 한 번씩 이렇게 글을 올리러 이 곳에 찾아왔었는데 이제 그것도 막바지가 되었어요

똑순이팁에서 활약하기로 굉장한 포부를 갖고 임했었는데 여러 생활에 치이느라

애당초 가졌던 포부보다 결과는 조금 덜하다는 느낌이 들어서 아쉼도 있지만

어느덧 6개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동안 애경과 함께한 시간이 벌써 그렇게 되었네요

한 때 몸 담았던 대외활동의 추억으로 간직하며 그 추억을 이렇게 글로 남기게 됐어요ㅎㅎ

지금껏 올렸던, 그리고 인상 깊었던 주제, 미션을 되짚어보도록 할게요

제가 라인 프렌즈를 굉장히 좋아해요

애경과 콜라보한 라인 프렌즈 제품들을 받아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주변 사람들에게 나눠주기도 하고 설문조사도 해서 포스팅을 하는 등 번거로움이 살짝 있었지만

라인프렌즈 제품을 만나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답니다!

이 치약 칫솔 세트 외에도 틴케이스나 양치컵 등 귀여운 제품들이 지금도 방 안 곳곳에 자리잡고 있어요ㅎㅎ

2016 애경 러버스데이도 정말 기억에 남아요!

생애 처음 밟아본 수원의 땅이어서 가기 전 걱정 반 설렘 반이었는데, 애경에서 정말 좋은 기억을 심어준 것 같아요

생각보다 훨~씬 호화로웠고 다른 AK Lover 분들도 만나뵐 수 있어서 정말 신선했어요

물론 코스로 나오던 음식들도, 그리고 준비된 레크레이션이나 석고 방향제 만들기 등!

지금 생각해도 정말 좋았던 하루에요ㅎㅎ

애경의 샤워메이트! 리뷰용으로 세 가지 향을 받아보았는데요~

애경의 AK Lover로서 활동하면서 바디워시만큼은 정말 늙을 때까지 구매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엄청 많이 받은 것 같아요!! 리뷰용으로도 많이 받았지만 한 달에 한 번 오는 애경박스에도

빠지지않고 등장하던 샤워메이트 바디워시 덕분에 향기로운 샤워하고 지내게되었어요ㅎㅎ

그리고 초반에 활동을 시작하기 전, 셀카를 보내니 멋진 네임택으로 만들어주셨죠

이제 이 네임택도 쓸 날이..ㅜㅜ 정말 추억으로 간직하게 되었네요

가끔 이 때가 그리워지면 네임택 한 번 보면서 추억을 회상해야겠어요...

매주 올리던 글인데 이렇게 마지막이 빨리 올줄은 몰랐어요 엉엉

지금껏 제 글들에 댓글 달아주신 AK Lover 분들과 같이 활동한 5기 기자단 분들 모두 수고 많으셨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