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 플라자 구로본점 3층에 있던 문화아카데미에서 열림

​생각보다 전철역이랑 이어져있어서 찾기도 나름대로 쉬움

꽃세히님이 사용한건 루나제품들이에요 애경러버 기자단으로 활동하며

눈에익숙한 제품들도 몇몇 보이더라구요 루나가 은근 뷰티블로그분들이

잘 사용하는 제품이다보니까 관심이 안갈래야 안갈수가 없는지라 열심히

메이크업 시연과정을 천천히 살펴봤답니다

베이스과정은 패스하기로하고 아이메이크업부분 위주로 담아봤어요

전부터 탐났던 루나섀도우키트가 ... ♥ 은은한 펄감을 지닌 색상들이

담겨있던지라 가격대가 있는 관계로 그냥 먼 발치에서 구경하기로함

제일 먼저 섀도우를 바르시는데 브러쉬같은 도구도 좋지만 손의 열감이

있고 눈의 마디마디를 직접 만져볼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손을 이용해

섀도우를 깔때 좋다고하더라구요 전 개인적으로 브러쉬를 많이 이용하는

편인데 바쁠때는 손으로 하긴해요 눈두덩이 영역을 눈밑보단 넓은편이니 

​

눈아래쪽같은경우에는 폭이 좁은편이라 섀도우브러쉬를 이용해서 그리는

게 아무래도 자연스럽게 영역을 많이 벗어나지않는선에서 예쁘게 연출가능

아이라인을 그리는방법도 알려주셨는데 ​거울을 준비해놓고

눈을 살짝 게슴츠레하게 떠준상태에서 그려주는게 그리면서

볼수있어서 자연스럽게 눈매연출이 가능하다고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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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슬로 그려줬다면 눈가쪽에 유분기가 많은 관계로 아이라인

그렸던 펜슬과 비슷한계열의 섀도우로 한번더 리터치 해주면됨

시간이 좀 지나다보면 다시 아이라인이 지워져있는 경우가 있어서

한번더 리터치작업을 해주면서 지속력을 좀더 높여주는 방식으로써

섀도우로 빈곳을 메꿔서 자연스럽게 음영처리를 해주면됩니다​

섀도우를 끝맞춰줬으면 풍선하고 길어보이는 눈매를 만들기위해

뷰러를 했는데요 와이드뷰러로 전체적으로 찝어주는데 막상 전부

다 잡히진 않는관계로 미니 뷰러로 다시 한번더 가닥가닥 잡아준뒤

마스카라를 발라줘서 마무리를 해줬어요 ​



마지막은 얼굴의 인상에 절반을 차지한다던 눈썹인데요

꽃세히님은 특히 메이크업중에서도 눈썹에 시간을 많이

들이신다고해요 그만큼 중요한 부위중 하나니까 이용도구

로는 펜슬,브로우,브러쉬 3가지를 이용해서 하시더라구요

이렇게 완성된 과즙상 메이크업이 완성됐답니다!!

얼굴도 작고 예쁘셔서 그런지 코랄쪽이 정말 잘 어울리셨던

오랜만에 AK플라자 본사도 가보고 재미난 뷰클도 듣고 신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