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AK Lover 기자단을 하면서 다양한 루나(LUNA) 제품을 사용해보았는데요, 그리하여 오늘은 루나(LUNA)의 베이스 제품을 비교하려고 합니다 :)
팩트 2가지와 파운데이션 2가지 마지막으로 컨실러 1개로 총 5개의 제품입니다!
비교에 앞서 저의 피부상태를 알려드려야겠죠?
일단 저는 21호를 쓰는 약간 희고 얇은 피부를 가졌어요.
이마와 입 부분이 칙칙하고 노랗지만 전체적으로 붉은 피부입니다.
붉은 톤 보정을 위해 어느정도 노란끼는 있어야 좋지만 대놓고 노란 파운데이션은 싫어해요!(취향도 알려드림 ㅋㅋ)
제가 가지고 있는 루나 제품은 차례대로
브라이트닝 에센스 비비팩트 21호 / 에센스 수분광 팩트EX 21호 / 원더 에센셜 비비 파운데 21호 / 프로 컨실 파운데 21호 / 롱 래스팅 팁 컨실러 1호
입니다!
참고로 컨실러는 본품은 아니고 증정용으로 받은거라 용량이 좀 적어요!
사용한지 5개월정도 됐는데 그래도 아직 양이 많이 남아있더라구요.
왼쪽 2가지는 파운데이션 팩트타입, 가운데 2개는 리퀴드 파운데이션 타입, 마지막은 리퀴드 컨실러에요!
먼저 팩트 2가지를 비교해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정말 잘쓰고 있는 제품은 왼쪽의 브라이트닝 에센스 비비팩트!
근데.. 리필도 안팔고 단종됨.흐헣........ 대신 래스팅 비비팩트로 새롭게 리뉴얼되서 나왔다고 하더라구요.
오른쪽은 최근에 아티스트 빠키와 디자인콜라보를 한 제품!
일단 두 제품 색상은 저에게 색상이 꼬옥 맞았어요. 아마 색상은 모든 분들에게 무난무난하게 맞을 것 같아요.
색상은 참 예쁘게 나왔어요 ! 그리고 둘다 향이 좋아요 ㅋㅋ루나 제품이 전체적으로 향이 좋은건.. 장점!!ㅋㅋ
촉촉한건 오른쪽의 수분광 팩트인데, 뭐랄까 촉촉한 만큼 더 잘 묻어나고 유분끼가 있다구할까?
그래서 저는 요즘같은 여름에 쓰기에는 좀 그렇더라구요. 그리고 평소에도 왼쪽의 비비팩트를 더 잘쓰고 다녀서.. 살포시 왼쪽 제품을 추천해드립니당.
다음은 리퀴드 제형 3가지 제품입니다.
이상하게 루나 파운데이션 팩트는 노랗다라는 인상을 못받았는데.. 리퀴드 파운데이션은 사는 것마다 노란색이라 놀랐어여...
왼쪽의 원더 에센셜 비비 파운데.. 이거는 일단 사용감은 참 좋아요. 모난 곳(?)없이 적당히 촉촉하고 적당히 커버력있고. 향도 좋고..
근데 색상이 저한테 너무 미스!! 많이 노랍디다..ㅎㅎ 근데 제 언니는 잘 쓰는 걸로 봐서, 아마 일반적으로 노란끼가 있으신 분들은 무난하게 잘 쓰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가운데의 프로컨실 파운데 21호는 최근에 나온 제품이죠. 제일 묽은 편이에요. 왼쪽의 원더 에센셜 비비 파운데보다는 살짝 노란끼가 덜한데 뭐.. 비슷비슷합니다. 요거도 저한테 노란 편이라 꺼리게 되더라구요. 살짝 보송하게 마무리 되는 사용감은 좋았어요.
마지막으로 유명한 루나의 컨실러. 1호 입니다. 개인적으로 왜 이 색상으로 파운데이션이 안나오는지가 의문..
딱 제가 좋아하는 색상이거든요. 제가 딱 좋아하는 이상적인(?) 파운데이션 색상인데, 컨실러라서 조금 아쉬워요.
3가지를 좀 더 펴바르면, 요런 느낌? 비슷비슷한데 조금씩 차이가 나죠?
견미리 팩트로 핫한(?) 에이지 투웨니스랑 같은 애경제품이다 보니 베이스제품이 잘 나오는 것 같아요.
저는 대신 색상이 좀 더 다양해지고.. 제발 리필만 나왔으면 하는 마음입니다..ㅎㅎ
하기!
흙묻은신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