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AK LOVER 기자단 정지입니다!

2016년은 붉은 원숭이의 해라며 가랜드를 만든지가 엊그제같은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나 흘러 5월이 되었네요!! 세월 참...

5월은 가정의 달인 만큼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 각종 기념일이 많아요~

그래서 선물 준비하느라 용돈이...흡..ㅠㅠ

그래도 제가 그 중에서 가장 신경쓴 선물은 바로 어버이날 선물인데요

어렸을 땐 학교에서 만든 종이 카네이션을 달아드려도 기뻐하셨던 부모님이시만...

이제 성인이 된 만큼 센스있는 선물을 준비해봤어요!!(뿌듯뿌듯)

첫 번째 선물은 카네이션 디퓨저입니다!!

디퓨저는 실내에 두었을 때 공기를 향기롭게 해주는 제품이라는거 다들 알고계시죠?

그냥 디퓨저를 선물로 드려도 좋지만 특별히 어버이날 선물인 만큼

디퓨저 스틱에 카네이션 꽃이 달린 제품을 선물로 준비해봤어요ㅎㅎ

저는 인터넷에서 10000원 내로 저렴하게 구매한 카네이션 디퓨저인데

더 저렴하게 구입하길 원하시는 분들은 다 있는 곳에서 저렴한 디퓨저 제품과 조화 카네이션을 사셔서

디퓨저 스틱에 카네이션 꽃잎을 꽂아주시면 된답니다~

두 번째 선물은 비누꽃 카네이션

카네이션 꽃을 생화로 선물하는 것도 아주 좋은 선물이지만 전 어버이날 당일에 선물을 드릴 수가 없기때문에...ㅠㅠ

게다가 비누꽃은 오래 보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ㅎㅎ

하얀색 깔끔한 도자기 화분에 담겨온 비누꽃 카네이션~

손바닥에 얹을 수 있는 크기이지만 보면 볼수록 예쁜 것 같아요ㅎㅎ 인테리어 소품으로 써도 좋을듯!!

가까이서 맡아보니 향기도 아주 좋아요>_<

나뭇잎은 좀 조화티가 많이 나는데 그래도 비누꽃은 나름 자연스럽고 예뻐요ㅎㅎ

마지막 선물은 바로 마음을 담은 편지써드리기

진심을 담아 쓴 편지는 읽는 사람을 감동하게 하기도 하죠?

저도 평소엔 쑥스러워 부모님께 편지를 써드리지 못했지만 이번 어버이날에는 특별히!!

정성스러운 편지를 써서 드리기로 했어요ㅎㅎ

그동안 평소엔 쑥스러워 하지 못했던 말들도 편지에는 쓸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ㅎㅎ

저는 이렇게 세가지의 선물을 준비해봤는데 다른분들은 어떤 센스있는 선물을 준비하셨을지 궁금하네용ㅎㅎ

개인적으로는 앙금으로 만든 카네이션 장식이 올라간 떡케익이 되게 이뻐보였는데...

가격대가 좀 나가더라구요.. 아쉽...ㅠㅠ

여러분도 이번 어버이날에 센스있는 선물 준비하시고 부모님의 은혜를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 되셨으면 좋겠습니당^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