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AK LOVER 기자단 갓두부입니다 이번주 주제는 '할인'입니다. 저렴하게 상품을 구매하는 의미의 할인도 있지만 집에서 안쓰고 굴러다니는 물건들을 활용하면서 절약하는 의미의 할인에 초점을 맞추었어요!! 그래서 이번주는 안쓰는 향수로 디퓨저를 만들었답니다~ 역시나 간단하니 쉽게 따라하실 수 있어요!

[디퓨저 만들기 준비물]

- 안 쓰는 향수 (샤워코롱 등 향기 나는 제품 모두 사용 가능)

- 에탄올 (약국에서 1000원에 구매)

- 공병 (입구가 넓으면 향이 금방 날아가버려서 입구가 좁은 병이 좋아요~)

- 니퍼

- 산적꼬지 (다x소에서 80개 500원에 구매)

먼저 향수병을 열어줘야하는데 이게 정말 어려웠어요 ㅠㅡㅠ 하지만 니퍼의 도움을 받아 겨우 열 수 있었어요! 열고나니 향에 취해 어질어질,,

공병에 모조리 담아줍니다

이제 에탄올을 넣어주시면 되는데 비율은 향수3 에탄올7이 적당해요! 취향에 따라 조금씩 조정해주셔도 무방합니다

이렇게 디퓨저 액이 완성! 잘 섞어주세요

이제 산적꼬지 손질을 할건데요 뾰족한 끝부분만 가위로 잘라주시면 됩니다

이제 꽂기만 하면 완성~

뭔가 심심해서 리본을 묶어주니 훨씬 예뻐졌어요ㅎㅎ 드라이 플라워 있는 분은 드라이 플라워를 꼬지 끝에 꽂아주시면 더욱 예쁠것 같더라구요~ 저는 없어서 패스했지만..

정말 간단한 디퓨저 만들기! 비싼 돈주고 사지 마시고 집에서 원하는 향으로 만들고 예쁘게 디자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