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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경 기자단 빨래봉사 가다!
	져니12	15-10-25 16:55
애경 AK LOVER 기자단 빨래봉사 가다! 안녕하세요! AK LOVER 기자단 져니12입니다. 연임한 후 활동도 꽤 많이 지났는데요. 3기때는 없었던 봉사활동 시간을 4기때 가지게 되었어요! 주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렇게 기회가 있으면 참여하려고 노력해요. 애경과 함께하기에 더 뜻 깊었던 봉사활동이었어요. 지난 10월 17일에 AK LOVER 기자단 4기여러분과 함께 안양에 있는 사랑나눔연대로 빨래 봉사를 다녀왔답니다! 리큐와 함께한 그 현장이야기 지금부터 들려드릴게요 ^_^ 안양에 있는 상가 옥상으로 애경 직원분들과 함께 올라가니, 이렇게 리큐 제품과 탈수를 위한 세탁기가 있었어요. 빨래를 세탁기로 다 돌리려면 6시간이 넘게 걸리지만, 사람이 손수하면 더 짧은 시간에 효과적으로 할 수 있다고 관계자 분이 말해주셨답니다. 저희 기자단의 활동도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하니 시작도 전에 뿌듯함이 있었어요! 처음에는 이렇게 건조대를 옥상으로 가지고 올라왔어요. 옥상이 너무 뜨거워서 천막을 쳐야돼서 다시 접긴 했지만, 저음 부터 열심히 해주었던 기자단 분들 모습이에요! 저도 건조대를 펴다가 이 모습도 남겨야겠다고 생각해서 바로 사진을 찍었어요 ^^ 그리고 생각보다 힘들었던 천막치기! 조립하는 방법도 생소하고, 고정하느라 힘든 부분도 있었지만 빨래봉사의 시작이 천막치기였기 때문에 다들 열심히 해주셨어요. 이 날따라 날씨가 더워서 단체복도 벗고 봉사하는 기자단도 있었고, 저도 가지고 온 머리끈으로 머리를 질끈 묶고 함께 열심히 활동했어요. 길이가 안맞아서 겨우겨우 천막을 완성하고! 모두 박수를 쳤던 기억이 나요! 하지만, 천막을 다 치면 끝나는게 아니죠.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빨래봉사를 시작해 보기로 했어요. 그래도 뿌듯해서 천막치고 다들 사진을 찰칵찰칵 찍었답니다. 꽤 오랜시간이 걸렸고, 저희 기자단의 협동심도 중요했던 천막치기였어요. 빨래봉사의 시작은 이렇게 빨간 고무대야에 리큐를 넣는것으로 시작했어요. 빨래의 묵은때를 쏘~옥 빼줄 리큐! 애경 기자단이기에 리큐와 함께 봉사를 할 수 있는거겠죠? 그래서 리큐의 사진도 꼭 넣고 싶었어요. 제가 찍은 사진보다 같은 기자단 분이 찍어준 사진이 더 예뻐서 사용해봤답니다. 사진을 정말 예쁘게 잘 찍었어요. 그리고 수북한 빨래를 이렇게 기자단들이 꼭꼭 밟아가며 빨래했어요. 빨래담당, 탈수담당으로 나누어서 진행했어요. 저는 탈수와 빨래너는 담당이었는데요. 빨래담당들이 옆 대야로 옮길때 빨래가 무거워져서 중간중간 도와주기도 했답니다. 그리고 탈수담당이지만 물도 채워주고, 중간중간 리큐도 넣어주면서 같이 활동했어요! 빨래담당 기자단분들이 빨래를 꼭꼭 밟고 있는 모습이에요! 힘들법도 한데 모든 기자단 분들이 웃음을 잃지않고, 블루투스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노래에 맞춰서 열심히 봉사해주셨어요. 저도 이불을 덮고 기뻐하실 할머니, 할아버지를 생각하며 봉사했어요. 봉사하는 사람이 기분좋고 즐겁게 봉사해야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었는데, 그렇게 활동하고 나니 뿌듯함이 많이 남았어요. 그리고 탈수 담당들이 널어놓은 빨래도 찍어봤어요! 이불을 이렇게 쭈욱 다 널어놓고 사진을 찍으니 뿌듯함이 2배! 기자단분들과 힘을 합쳐서 해서 금방, 그리고 재밌게 끝낼 수 있었어요. 애경직원분들께서 식사를 준비해주셨는데요. 원래 식당을 예약하신거 같았는데, 봉사를 하다보니 시간이 지연돼서 중국집을 시키게 됐어요! 이렇게 빨래했던 고무대야를 뒤로 뒤집어서 식탁으로 이용했는데요! 이것 또한 지나고 나니 추억으로 남게됐어요 :D 마지막으로 애경 기자단 단체사진! 저희가 직접 빨래하고 널어놓은 빨래들과 함께 찍었는데요. 애경 기자단으로 활동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을 활동중에 하나였어요. 애경이 원래 봉사를 많이 하는 기업으로 알고 있었는데, 저도 애경 기자단으로 작게나마 도움이 됐다고 생각해서 소중하고 특별한 기억이었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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