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 AK Lover 로서 애경의 다양한 신제품을 만나보고 있는 희스토리

지난 토요일엔 AK Lover를 위한 AK PLAZA 문화강좌를 들을 수 있었답니다.

3살 때 문화센터 몇 학기 들었었는데... 참 오랜만에 소야와 단둘이 문화강좌에 다녀왔네요.

5세 이상이라 안 될 줄 알았는데, 요즘 분리불안을 다시 느끼는 아이를 위해 신청한다는 사연 때문이었을까요?

가장 어린 나이로 4살 소야가 '헨젤과 그레텔 과자집 만들기' 강좌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며칠 전부터 들떠있던 소야  AK PLAZA 문화센터에 와서 기다리는 동안에도 넘 기분이 좋습니다.

무엇보다 선생님께서 먼저 재미나게 이야기를 들려주시고 과자집 만들기를 해서 참 좋더라고요.

'스토리텔링 어린이 요리교실' 이라고나 할까요?

울 소야 선생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대답도 어찌나 잘 하던지요.

풍성히 준비된 과자를 보고 제가 조금 먹어도 된다고 했지만,

먹지 않고 만들기를 기다려주기까지 했답니다.

전에 언니가 원에서 과자집 만들기 활동을 할 때는 만들어진 과자집에 장식만 했었는데,

이번 '헨젤과 그레텔 과자집 만들기' 에서는 기초부터 장식까지 모두 다 직접 했답니다.

그래서 한 시간이 정말 짧았는데요, 틀이 되는 집을 만드는 게 꽤 시간이 걸리더라고요.

벽돌 하나하나 쌓아 집을 짓는 게 이런 걸까요?  정성이 참 많이 들어가는 집짓기...

웨하스를 엇갈리게 식용풀로 붙여가며 작은 직사각형을 만들어 한층 한층 모두 4층을 쌓고, 지붕을 얹었습니다.

계란 흰자와 설탕을 섞어 만든 식용풀을 웨하스 옆면에 발라 쌓아간 '과자집'

식용풀을 바르는 게 쉽지 않았는데, 울 소야 잘 해주더라고요.

얼굴에 하얀 식용풀을 묻을 정도로 참 열심히 집을 만들어 준 소야... 지붕을 얹고는 기쁨의 박수를 칩니다

집짓기에 너무 열심히 해서 힘이 들었는지... 장식할 때는 별과자 달랑 하나 붙이고는

'여기에 이 과자 붙여 주세요' 하며 지시만 하더라구요 ㅡ.ㅡ

소야와 엄마가 만든 '과자집' 이에요.

문도 창문도 달고, 마당에 연못도 만들고, 머쉬멜로 나무도 심어 주었답니다.

시간이 모자라 과자가 많이 남을 정도로 장식을 많이 못 했는데...

소야가 만들어서 일까요? 집에 가져와서 보니 예쁘더라구요
 

과자집을 만들 때 사용한 식용풀 담았던 그릇들...

애경 '홍초 설거지' 로 닦았는데 한번에 깔끔하게 씻기더라구요.

문화강좌에 참석했던 AK Lover 모두에게 애경 '홍초 설거지' 선물까지 주셔서 받았답니다.

색깔도 이쁘고, 세정력이 좋은 거 눈으로 확인하니 어서 사용해보고 싶네요 

다녀와서도 한참을 과자집 만들었던 이야기를 하는 소야  를 보며

기회가 되면 이런 문화강좌 많이 다녀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AK Lover로서 애경의 제품들 다양하게 써보는 것도 넘 좋은데,

아이와 좋은 추억을 만들어서 더없이 행복하고 감사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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