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AK 러버 푸르맘입니다.

요즘 눈코 뜰새 없이 바빠서 아침에 메이크업하기도 시간이 빠듯한데요.

최근 애경에서 견미리 파운데이션이라고해서 출시한 제품 품평회에 다녀오면서 받아써본 제품인데요.

기존에 쓰고있던, 그리고 붐을 일으켰던 미스트쿠션과 비교해보았답니다.



아래 보시면 왼쪽이 애경에서 출시한 일명 견미리 파운데이션 에이지 투웨니스

오른쪽이 많이들 쓰시는 헤라 미스트 쿠션이랍니다.



제가 애경 품평회에서 본품과 리필을 받았기때문에 헤라제품도 기존에 쓰던 리필을 함께 찍어보았는데...

일단 케이스는 헤라 제품이 젊은 층을 대상으로 만들어져서 그런지 화사하고 더 고급스러워 보였답니다.

사실 견미리씨 파운데이션은 연령대가 30,40대 이상인지라 약간은 케이스 자체가 골드톤으로 제작이 되었더라고요..



제품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왼쪽 견미리씨 파운데이션은 헤라 미스트 쿠션과는 좀 다른

고체 파운데이션의 개념으로 사진에서도 느껴지지만 뭔가 여러가지 색상으로 마치 볼터치를 연상케 하는 제품이구요.

미스트 쿠션은 많이들 써서 아시겠지만 저렇게 퍼프로 눌러서 위로 올라오는 수분타입의 파운데이션을

퍼프에 묻혀서 바르는 형식이예요..



일단 제가 애경 품평회에서 받아온 에이지 투웨이스 파운데이션을 꼼꼼히 살펴보면요..

일단은 이거 품평회에서 애경 직원분께서 직접 보여주신 부분이기도 하구요

홈쇼핑에서도 방송되었던 실제인데요...

고농축 에센스 8가지가 첨가된 에센스 커버팩트인데요.

저렇게 사진처럼 숟가락으로 막 긁어대니깐.... 막 속에서 에센스처럼 수분감있는 뭔가가 줄줄줄 나오더라고요..

헤라 미스트 쿠션은 그냥 퍼프로 누르면 올라오는 수분감이잖아요.

이건 파운데이션 같은데 고체타입으로 막 그 고체를 긁어대니깐 에센스가 나온다~~~~

신개념 신개념~~~ 다들 와~~하면서 들여다봤따니깐요.. ㅎㅎㅎ

제품은 이렇게 생겼는데요..

에이지 투웨니스는 11월 론칭이후로 견미리 파운데이션이라고 입소문이 퍼지면서

30,40대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제품이라고 하더라고요.

아무래도 연령대가 약간 있다보니 커버력이 좋을거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내부의 저 문향이 그냥 예쁘라고 있는게 아니구요

고농축 에센스가 들어있어서 색상이 다양하게 표현된거라고 하시더라고요...

저는 첨에 볼터치도 주나? 하고 생각했어요. 보통 볼터치나 브러셔 같은 제품들이 저렇게 여러가지 색상으로 막

무늬도 이쁘게 되어 있잖아요...

그리고 이 퍼프

이거 일반퍼프에 비해서 몇천원 더비싼 퍼프라고 하시더라고요.

사실 고체타입이라 기존의 퍼프는 저렴이로 잘 흡수가 안될수 있어서 고가지만 이런 좋은 퍼프를 사용했다고 하시는

깨알정보....

퍼프 아래부분은 이렇게 부드럽게 생겼답니다.

그냥 막 피부에 흡수될거 같이 생겼어요...



일단 제품을 한번 발라보면은요...

제가 막 손을 씻고 나와서 건조하면서 깨끗한 저의 손이랍니다.

요즘 날씨가 많이 건조해져서 사실 보습의 효과를 노리는 제품을 많이들 쓰시는데요..

사실 저도 악건성이기때문에 20대 초반부터 엄마들 쓰시는 설*수 라인을 쭉 써왔던 터라

이제품 이거 하나로 기초부터 영양크림까지 다 만족해 줄수 있다는게 사실 믿어지지 않더라고요...

지가 고농축이면 얼마나 고농축이야~~~~ 라구요.. ㅋㅋㅋ

그럼 여기에 견미리 파운데이션을 한번 속는셈 치고 발라봅니다.

퍼프에 뭍혀서 손등에 톡톡 두드렸더니 저렇게 첨에 펄감처럼 느껴지더라고요...

그리고 몇번더 톡톡 두드리면서 전체적으로 문질러 발라주었답니다.

그랬더니. 보이시나요?

촉촉하게 스며들었어요. 아무것도 안바른 건조한 손등에 전체적으로 착 감기면서 흡수되는게 보이더라고요...

와우 신기~~~



바른 부분과 안바른 부분을 굳이 굳이 비교를 하자면( 저는 꼼꼼한 소비자니까요)

이렇게 다르게 표현이 된답니다.

바른쪽 흡수된거랑 그리고 색상 차이 보이시나요?

약간 손등이라 누렇게 보이는데요.. 전체적으로 화사하게 커버되었답니다. 잡티같은것도 거의 잡아줄수 있을거 같다는요

제가 헤라와 비교한다고 하고선 견미리파운데이션 후기만 올리면 잡혀간다는요...

항상 저는 예리한 매의 눈으로 비교한다는거.. 제잇님들은 다 아실꺼라는요..

그래서 준비했답니다.

그런데 헤라 리필 퍼프가 없어서.. 그냥 기존 퍼프로 사용했어요. 오해없으시길요..

헤라 퍼프도 저기 정품에 보이시다시피 좋은 퍼프 사용하고 있땁니다.

아까 에이지 투웨니스 바른쪽이랑 비교가 되시나요?

헤라 미스트쿠션은요 바로 수분을 찍어 바르는 느낌이라 촉촉하게 스며드는 느낌이 좋구요..

흡수력도 좋은편이랍니다.

잘안보이실거 같아서...

이렇게 가운데 금을 긋고 쭉 비교를 한다면...

커버력에서는 약간 헤라 미스트 쿠션이 떨어지는 느낌을 받았어요... (제 주관적인 느낌이므로 태클 사양이요)

발림성이라던가 촉촉함, 흡수력은 전체적으로 비슷하지만요...

에이지 투웨니스 총평

1. 고농축 에센스가 여러가지 함유되어 있어서

굳이 다른 기초제품을 바르고 사용할 필요가 없어서 시간이 절약되며 편리하다.

2.  발림성이 좋고 촉촉하게 스며든다.

3. 커버력도 좋으며 요즘 유행하는 CC 크림처럼 뽀샵한 느낌의 화장이 표현된다.

4. 가격이 합리적이다. (홈쇼핑에서 엄청나게 많이주고, 립스틱 껴주고 69900원에 판다)

5. 30,40이상의 연령대를 겨냥하였지만 케이스는 약간 개선하면 좋을듯 하다.

그래서 추천합니다.

특히 저처럼 육아맘이면서 위킹맘이면서 그래도 아침마다 메이크업을 해야하긴하지만

긴시간을 투자할수 없는, 그리고 귀차니즘이 심하지만 피부를 가꾸어 보겠다는 의지가 있으신분들은

요거 견미리 파운데이션 물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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