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16일 토요일

몇번을 만들어도 즐거운...헨젤과 그레텔 과자집 만들기

두보물들 어렸을때도 과자집 만들기 여러번 해봤어요.

체험장에서도 만들어 보았고 집에서도 직접 만들기 했었는데 이번엔 애경 AK LOVER 서포터즈 자격으로

다시한번 헨젤과 그레텔 과자집 만들기 문화강좌를 참여하게 되었어요.

장소는 AKPLAZA분당점!

초대 문자를 받고 장소를 확인하면서 후더덜 했내요.

AK프라자 구로점으로 알고 있었는데 잠깐 착각을 했는지...다시 보니 분당점...이런!

긴장한 덕분에 일찍 출발해서 30분전에 도착했내요.

서현역에서 바로 출구 좌측편에 백화점 입구와 연결이 되어 있더군요.



엘리베이터 앞쪽으로 이동하니 문화강좌 안내가 되어 있어

처음방문하는 저도 쉽게 찾을수 있었어요.



AKPLAZA분당점 8층에 위치한 문화센터

아이들 수업에 따라 요리실, 어학실, 미술실 작품실등 교실로 준비되어 있내요.

저의는 3교실 요리실에서 진행을 했지요.

요리실 앞에 다시한번 안내가 되어 있어요.

애경러버 참여하신분들이 카메라를 들고 계시니 주위에서 신기한 눈으로 쳐다보고 계시내요.

유리창 넘어로 준비하는 손길들이 바쁘더라구요.

그런 모습 보고 있던 두보물들은 빨리 들어가고 싶다면서...결국 5분 남겨놓고 입장했어요. 헤헤헤

바로 입장 못한다고 속상해하며 작은보물 표정이 막 저래요~~~



입장하라는 반가운 관계자님 말씀! 

 두보물들 손살같이 달려가 첫 자리에 떡하니 앉았내요.

앞에 과자 보며 더 신난 두보물들



 각양각색인 과자들 보며

난 이게 먹고 싶다...난 저게 먹고 싶다며 만들기도 전에 탐내고 있어요.  



만들기 강의 도와주신 분은 아동요리강사님~

강사님의 설명을 먼저 듣고 아이들이 실습할수 있게 도와주셨어요.

전에 만들때는 물엿을 이용했는데 이번에는 설탕과 계란으로 만든 글레이즈로 붙이며 과자집을 만들었더니

물엿보다 더욱더 단단히 고정 되더라구요.

과자를 글레이즈에 퐁당 넣어 미끄럼틀에서 내려오듯이 쑤욱하며 글레이즈를 제거해야 한다면서

  아이들 눈높이에서 재미있게 설명해 주셨어요.

초초집중하며 설명듣고 있는 두보물들~

과자집도 멋있게 완성할수 있겠죠! ^^



이제 본격적으로 만들기 시작!

"엄마! 어떤 집으로 만들어 줄까?" 아주 근사한 집을 만들 모양이에요.

큰보물 어디서 1억을 들었는지 "1억집 만들어 주면 되지" 하길래

마당 있는 이쁜집으로 만들어 달라고 했어요. ㅋㅋㅋ 



웨하스로 지그재그 담을 쌓고 웨하스가 한개 남을때까지 지붕을 올려줬어요.

둘이 도와가며 충분히 만들수 있는 수준이라 전 옆에서 최대한 지켜 보는걸로~~~

어느새 과자집 몸통이 완성되었내요.



남은 웨하스 한개는 수고한 두보물들 입속으로 쏘옥 들어갔내요.

이제 과자집 몸통 윗부분을 이쁘게 꾸며 볼까요?

질보다 양으로...최대한 많이 올려줘야 이쁘게 꾸며 진다내요.

1시간동안 열심히 만든 과자집~

먹기 아까울 정도로 넘 이쁘게 만들어졌어요.

넓은 마당과 울타리가 있고 멋진 창과 문이 있는 저런집에서 살고 싶어요. ㅋㅋㅋ



이쁘게 완성한 과자집은 강사님께서 커다란 비닐팩에 담아 주셨어요.

비닐팩으로 담아보는건 처음이였는데 생각외로 이동하기 편했어요.



아이들과 동행해서 저의들을 배려해주셨는지...

남은 재료 설거지는 애경 관계자님께서 친절하게 도와주셨어요.



출발할때는 힘들어하던 두보물들~

오늘도 오길 잘했다내요.

 맛있는 과자집 만들며 두보물들 즐거웠고 선물도 챙겨주셔서 저도 참 즐거운 시간이였어요.



이번이 처음으로 진행한 오프모임으로 알고 있는데요

추후 애경에서는 애경러버만을 위한 문화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하내요.

한달에 두번정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고 하니 관심있는분들은

 애경 홈페이지 참고 하시면 될꺼 같아요.  



이글은 애경러버기자단과 함께 합니다 

블로그 포스팅 : http://blog.naver.com/sc720902/101800392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