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 서포터즈 AK LOVER

	굴러다니는 오일, 이렇게 써보세요 :D
	링복숭이	16-04-17 20:53
안녕하세요 :D 링복숭이에요! 요즘 날씨가 너무 좋아져서 나들이 계획 많이 세우시죠? 봄바람이 살랑거리는 날, 머리가 흩날리면서 향기가 솔솔 나면 얼마나 좋아요! 심지어 머릿결도 부드럽고 찰랑인다면 더 좋겠죠? 그래서 오늘은 머릿결을 부드럽게! 윤기나게 케어할 수 있는 꿀팁을 가져왔어요. 같은 라인의 샴푸와 트리트먼트를 사용하면 향 지속력이 더 길다는 사실! 그래서 저는 요즘 날씨에 참 잘 어울리는 케라시스 러블리 & 로맨틱 퍼퓸 라인을 사용해보았어요 :D 준비물은 트리트먼트와 오일인데요! 오일은 페이스, 바디 모두 괜찮아요. 집에 굴러다니는 오일, 하나쯤은 있지 않으세요? :D 저는 겨울에 자주 바르던 오일을 사용했어요. 사용법은 정-말 간단해요! 일반 샴푸하는 과정과 똑같이 마무리한 후, 트리트먼트와 오일을 3:1 비율로 섞어주는 거예요. 저는 트리트먼트 500원 동전 크기와 오일 5방울을 섞어 사용했어요 :D 이제 오일을 섞은 트리트먼트를 모발 끝을 중심으로 마사지해주세요 :D 이때, 두피는 절-대 바르지 않아요! 원래 트리트먼트는 모발 중간에서 끝까지만 바르는 거 알고 계시죠? :D 오일을 섞은 트리트먼트는 두피의 모공을 막을 수 있으니, 중간에서 끝까지만 바르고 15분 뒤 헹궈주세요. 짠! 놀라운 결과가 따라라라란~♡ 저는 열펌을 해서 머리끝이 잔뜩 상하고 갈라진 상태라, 일반적인 방법으로 머리를 감으면 저렇게 컬이 죽고 유수분밸런스가 안 맞아서 모발 색이 엄청나게 밝은데요. 트리트먼트와 오일을 섞어 마무리해주면 컬도 살아나고, 머리색도 차분하니 윤기 있는 머릿결로 연출할 수 있어요 :D 집에 굴러다니는 오일, 처치 곤란이라면 이렇게 사용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D
	뚝섬 자벌레 전망대, 사진찍기 좋은 곳
	한강에선 치맥보다 회쏘! (feat. 노량진)